이번 여름방학엔 서울 수지집에서
네자매가 만나서 알콩달콩 여행중에
이곳 곤지암 리조트내에 있는 곤지암 수목원엘 다녀왔지요.
곤지암 리조트~
수목원은 이렇게 열차와 셔틀 버스를 무료 운행중입니다.
우린 열차를 타고~
곤지암 수목원 매표소~
수목원 안내도~
수목원을 들어서니 바로 이런 풍경이 들어오네요.
들어오는 길~
방문자 센터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셋째와 둘째 동생이구요.
저랑 막내동생~
날씨가 워낙에 핫여름이라서 우린 모노레일 타고 오르기로~
모노레일~
제법 가파르네요.
모노레일 승강장에서 바라 본 스키장~
여러 테마가 담긴 길인데 이곳은 연인의 길이라네요.
한 껏 자태를 내고 있는 원추리를 담아 봅니다.
참~ 맑은 모습의 원추리구요.
연인의 길에서 만난 장승들입니다.
전망대에 있는 솟대들이구요.
하늘을 품은 솟대네요. ㅎ
설원이 아닌 녹색의 스키장~
서울에 둘 대구에 둘인 네자매~
가뭄이 심하긴 한가 봅니다.
새 이야기 길에는
이런 예쁜 새집들이 많이 보이네요.
연 보라색이 이쁜 비비추를 담아봤어요.
더위를 먹었는지 얼굴이 빨게졌네요. ㅎ
만반의 준비를 한 둘째 동생은 여유가 보이지요~ ㅎ
이 곳에서
드라마 `사랑비' 촬영이 있었다네요.
하얀 수국이라네요.
대구에 살고 있는 울 셋째 목딱이~
메타쉐콰이어의 싱그러운 잎~
하트모양이 선명한 나무 속~
수국원 길을 내려오며~
추억의 정원이 있는 돌담~
아낙은 고추를 말리고 남정네는 장작을 패고~
소는 쟁기질을 하고 참을 이고가는 모습이 참 정겹네요.
원두막에서 수박을 맛나게 먹고 있는 모습이랑
오른쪽에 잘 보면 수박 서리 하고 있는 두 아이들~ ㅎ
어릴 때 친구들의 이야기가 생각나게 하는 모습입니다.
나무에 소 메어놓고 둘이서 재미난 이야기에~ ㅎ
물레방아 모습도 보이고~
장터 국밥집도 그렇고~
뻥튀기 하는 모습이랑~
엿장수의 모습도 보이고~
야채상도 있고~
생선파는 사람도 있고~
방앗간도 보이고~
과일도 보이고~
쪼그리고 앉아 있는 할머니도 보이고~
이런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정원도 있답니다.
추억의 정원을 지키고 있는 솟대들이구요.
쉼터인 잔디마당~
사랑비 촬영이 있었다는 화원입니다.
화원 실내 모습이구요.
벽을 참 이쁘게도 꾸며 놓았네요.
휴게소 앞엔 이런 모습도~
방문자 센터 (휴게소 ) 건물 아래엔 연못이 있어요.
연못엔 비단잉어들이 한가로이 놀고 있구요.
참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식물원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다시 열차를 타고~
오늘 우리 네자매의 즐거운 여행을 보내며....
2012. 7. 3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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