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산행 청도 운문사 솔바람 길 다녀왔어요.

 

오늘은 2월 산행

청도 운문사 솔바람 길 &  재옥이 집 미나리 파티가 있는 날~~

 

추운 겨울에 우리 나이도 생각 안하고 눈산행을 강행한다는 원성에

이번달은 재옥이가 직접 재배하는 미나리 파티로 정했는데

친구들 참석률이 어떨지??

 

차에 오르니 울 종일이 함박 웃음으로 반깁니다.

경희 손을 꼭 잡고~ ㅎ

복현동에서 타고는 계속 손잡고 왔답니다.

인자는 내삐리 두고~ ㅎ

 

그러면서

발렌타이 다음날이라고 양갱을 하나씩 주네요.

 

너거 쵸콜릿 하나도 못 바다찌 시퍼서~~

 

정숙이가 그럽니다.

어제는 여자가 남자 주는 날이라고~~

 

칠곡 모임 장소에 가니 인도가 그득하니 보입니다.

만근이도 오고

기석이, 규홍이, 태숙이, 종순이, 무순이, 신의

이렇게 7명이 서 있는데 완전 부자가 된듯합니다.

 

성서에서

갑임이, 진호, 효순이.

산행엔 처음 참석하는 청구,

산대장 종수,

회장님 정락이.

 

이렇게 18명이 청도 운문사로 향합니다.

 

사리암 입구에서~

요 사진이 제일 잘 나온거 같아서 메인 사진으로 올리고~

운문사 입구 주차장에 내려서~

 

신발 단디 조이고~

 

살방 살방 걸어 갑니다.

 

 

솔밭길이 멋집니다.

 

일제 시대의 잔흔도 만나고~

 

울 만근이 효순이 왔다고 벌어진 입을 다물여가가 없네요. ㅎ

 

 

효순이랑 경희~

 

종순, 인자, 태숙, 효순, 무순.

 

오늘은 팔용이도 같이 걸어 봅니다.

아들내미 장가 보내는 기석이.

 

 

종일이랑 갑임이~

 

하이고~

 

나도 같이~

 

 

 

 

 

 

 

 

사진 찍는다고 인상은~~

 

ㅋㅋㅋ  청구 표정은??

 

 

만근이~

 

인자~

 

무순이~

 

종일이 ~

 

종순이랑 정숙이~

 

 

요래도 잘 어울리네~

 

만근이는 내가 찜~~~

 

일부는 사리암으로 가고~

남은 사람들~

 

 

 

 

 

 

 

 

 

 

남은 사람들끼리~

 

 

나도 낑기고~

 

오늘 만근이가 제일 신난거 맞제??

아무리 봐도~~

 

고로쇠 물 한병 만근이가 사고~

 

영호랑 수원이 성태는 재옥이 집에서 빨리 안온다고 재촉을 하고~~

우린 되돌아 내려 옵니다.

 

처진 소나무 앞에서~

 

 

 

 

 

 

 

 

 

 

 

 

 

 

 

 

 

재옥이 집에서 미나리 파티가 벌어집니다.

 

 

정수는 오토바이 타고 왔어요.

성일이도 왔었는데 사진에 담지를 못했네..

 

 

 

재옥이가 직접 재배하는 미나리 광고 입니다.

 

오늘 재옥이가 고생을 많이 해 준 덕분에 울 친구들 맛있는 날 보냈습니다.

 

오늘 참석자 ;  23명.

회비 총액 ;  890.000

내역

전동근 100.000 찬조.    이청구 100.000

이신의. 유정락. 장영호  각 50.000

양기석, 유만근, 유인자, 이종일, 조경희.

이규홍, 이갑임, 전진호, 유효순, 김종수.

김점숙, 김정숙, 조무순, 조태숙, 장종순.

김정수, 권수원, 김성태.   각 30.000

정성일.

 

지출액:  664.000

내역

차량비 200.000

고기 226.000

미나리, 술,그외 200.000

입장료 28.000

빵 10.0000

 

890.000 -  664.000 =   226.000

 

이월 696.415 +  226.000  =   922.415

 

현 잔액은 922.415 원 입니다.

 

2015.    2.    15.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