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초34 나들이 & 산행 & 모임들

청송 주산지& 주왕산 11월 산행 다녀왔어요.

58자운영 2016. 11. 25. 14:37

 

오랜만에 산행을 가게 되었네요.

어제는  순분이 아들내미 결혼식이 부산에서 있어서 다들 부산 다녀오고

연이틀 긴 나들이가 있어서 조금은 걱정을 해 보며

도시락 준비하고 물 챙기고 출발을 합니다.

 

칠곡에서

오랜만에 산행길에 참석하는 태숙이.

준칠이 길수, 기석이도 오랜만이고

좀 있으면 장인어른 되시는 규홍이~

연순, 정숙, 점숙.

 

성서에서

외옥, 효순, 정희, 진호

정락회장님.

청구 차기 회장님.

이렇게 남7  여7  꿀비율로 산행길로 출발합니다.

 

팔용이가 송편2되

준칠이가 박카스2통

정락회장님이 빵을~

아침부터 배가 빵빵해졌지요.ㅎ

 

먼저 물속에서 자라는 왕버들이 유명한 주산지로 갑니다.

 

 

주산지 둑에서 먼저 담고~

 

차기 회장님 ~

 

현 회장님~

 

아침부터 짝꿍이 자기 마음을 못 알아준다며 투덜투덜 하더니 지금까지도 안 풀렸나 봅니다.ㅎ

 

귀요미 외옥이랑 기석이~

 

미인들~

 

효순이랑~

 

언제 또 찍었었네~

 

산그림자가 예술입니다.

 

즐거운 추억들을 담는다고 열심이네요.

 

이제사 짝꿍을 만나서 흐뭇해 하는 저 표정 ㅎ

 

하이고 귀여워랑~

 

길수가 사진을 많이 찍었네.

 

주산지를 만든 사람을 기리는 공덕비도 있어요.

 

 

아직도 추억들 담는다고 저러고 있고~

 

주산지 하면 이 왕버들이 ~

 

외옥이~

 

정희~

 

청구~

나도 사랑합니다~

 

정락이~

 

효순이~

 

길수~

 

태숙이~

 

접니다~

 

손에 손잡고~

 

이쁘기도 하지요~

 

멋집니다요~   진호

 

정숙이는 혼자서는 안찍는답니다 ㅎ

 

 

잘 생겼습니다.

 

요기도~

 

준칠인 아쉬운가 봅니다.

 

 

 

참 붕어들이 많이 있어요.

 

 

요기서도 한컷 담고~

 

참 행복한 얼굴들입나다.

 

정숙이는 둑에서 혼자 없어지더니 이제사 담고~

 

주왕산 입구~

 

대전사 마당에서~

 

 

 

 

부엉이 앞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동그란 바위가 아들바위랍니다.

돌을 던져서 바위위에 얹히면 아들을 얻는답니다.

주위에 작은 돌을 찾으니 없네요.ㅎ

 

 

 

유명한 시루봉~

 

 

시루봉 앞에서~

 

 

 

 

 

 

 

 

용추폭포 앞에서~

 

 

 

 

절구폭포~

 

 

 

 

 

 

 

 

절구폭포를 뒤로하고~

 

 

 

남친들은 용연폭포로 가고

여친들은  주왕암, 주왕굴로 갑니다.

 

골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이곳에 기가 많다며 기 받고 있는 정희랑 효순이~

 

학소대 전망대에서~

 

정숙이랑 외옥이는 하산하고

5인방만 전망대에서~

 

 

 

멋지다~~

 

주왕암 입구~

 

 

 

아주 작은 암자인 주왕암.

 

 

앙증맞은 아기동자~

 

 

주왕굴~

 

 

 

 

 

주왕굴에서~

 

이렇게 주왕산 산행을 마치고

상가에서 파전이랑 동동주 한 잔씩 나누며 오늘 산행 마무리 했습니다.

귀가하는 길에 정락회장님 커피숍 상가에서 저녁도 먹고

커피향 짙은 정담들을 나누며

11월 산행 청송 주왕산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회비 ;  610.000

내역; 준칠 10만

길수, 기석, 규홍, 진호, 청구, 정락. 각 50.000

정숙, 점숙, 외옥, 효순, 정희, 태숙, 연순. 각30.000

 

지출 ; 610.000

내역 ; 차량비 390.000

주왕산 입장료 22.400

식대 (저녁) 116.000

커피& 케잌 81.600

 

이월액은 지난달 그대로  972.693원 입니다.

 

2016.    11.   20.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