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행을 가게 되었네요.
어제는 순분이 아들내미 결혼식이 부산에서 있어서 다들 부산 다녀오고
연이틀 긴 나들이가 있어서 조금은 걱정을 해 보며
도시락 준비하고 물 챙기고 출발을 합니다.
칠곡에서
오랜만에 산행길에 참석하는 태숙이.
준칠이 길수, 기석이도 오랜만이고
좀 있으면 장인어른 되시는 규홍이~
연순, 정숙, 점숙.
성서에서
외옥, 효순, 정희, 진호
정락회장님.
청구 차기 회장님.
이렇게 남7 여7 꿀비율로 산행길로 출발합니다.
팔용이가 송편2되
준칠이가 박카스2통
정락회장님이 빵을~
아침부터 배가 빵빵해졌지요.ㅎ
먼저 물속에서 자라는 왕버들이 유명한 주산지로 갑니다.
주산지 둑에서 먼저 담고~
차기 회장님 ~
현 회장님~
아침부터 짝꿍이 자기 마음을 못 알아준다며 투덜투덜 하더니 지금까지도 안 풀렸나 봅니다.ㅎ
귀요미 외옥이랑 기석이~
미인들~
효순이랑~
언제 또 찍었었네~
산그림자가 예술입니다.
즐거운 추억들을 담는다고 열심이네요.
이제사 짝꿍을 만나서 흐뭇해 하는 저 표정 ㅎ
하이고 귀여워랑~
길수가 사진을 많이 찍었네.
주산지를 만든 사람을 기리는 공덕비도 있어요.
아직도 추억들 담는다고 저러고 있고~
주산지 하면 이 왕버들이 ~
외옥이~
정희~
청구~
나도 사랑합니다~
정락이~
효순이~
길수~
태숙이~
접니다~
손에 손잡고~
이쁘기도 하지요~
멋집니다요~ 진호
정숙이는 혼자서는 안찍는답니다 ㅎ
잘 생겼습니다.
요기도~
준칠인 아쉬운가 봅니다.
참 붕어들이 많이 있어요.
요기서도 한컷 담고~
참 행복한 얼굴들입나다.
정숙이는 둑에서 혼자 없어지더니 이제사 담고~
주왕산 입구~
대전사 마당에서~
부엉이 앞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동그란 바위가 아들바위랍니다.
돌을 던져서 바위위에 얹히면 아들을 얻는답니다.
주위에 작은 돌을 찾으니 없네요.ㅎ
유명한 시루봉~
시루봉 앞에서~
용추폭포 앞에서~
절구폭포~
절구폭포를 뒤로하고~
남친들은 용연폭포로 가고
여친들은 주왕암, 주왕굴로 갑니다.
골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이곳에 기가 많다며 기 받고 있는 정희랑 효순이~
학소대 전망대에서~
정숙이랑 외옥이는 하산하고
5인방만 전망대에서~
멋지다~~
주왕암 입구~
아주 작은 암자인 주왕암.
앙증맞은 아기동자~
주왕굴~
주왕굴에서~
이렇게 주왕산 산행을 마치고
상가에서 파전이랑 동동주 한 잔씩 나누며 오늘 산행 마무리 했습니다.
귀가하는 길에 정락회장님 커피숍 상가에서 저녁도 먹고
커피향 짙은 정담들을 나누며
11월 산행 청송 주왕산 나들이를 마쳤습니다.
회비 ; 610.000
내역; 준칠 10만
길수, 기석, 규홍, 진호, 청구, 정락. 각 50.000
정숙, 점숙, 외옥, 효순, 정희, 태숙, 연순. 각30.000
지출 ; 610.000
내역 ; 차량비 390.000
주왕산 입장료 22.400
식대 (저녁) 116.000
커피& 케잌 81.600
이월액은 지난달 그대로 972.693원 입니다.
2016. 11. 20.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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