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다낭여행 4일째

58자운영 2018. 8. 22. 15:07

 

다냥 여행 마지막 날

 

어느 곳에 가든 여행이란 참 좋은 경험이다.

설레임이 늘 앞서 오지만

새로운 만남이 반겨주는 따뜻한 품이 있어서

여행은 늘 행복하다.

더구나 고향 친구들과 함께 라면

유년의 정이  담겨 있어서 더욱 더 그렇다.

오늘이 다낭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니 아쉽기도 한 아침입니다.

 

아침 든든히 먹고

가방 챙겨서 호텔을 나서며 미케비치 해변도 안녕을 합니다.

 

노니

라텍스 쇼핑하고

한식으로 점심 맛있게 먹고

 

바나산 바나힐에 도착.

먼저 기념사진 부터 담습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베트남 최고의 케이블카와 울창한 밀림과

바다와 산을 즐길 수 있다네요.

 

맥주가 유명한지 맥주잔이??

 

 

 

 

 

 

 

 

 

케이블카 타러 가는 중~

 

 

 

 

 

 

 

천장에는 소원등 띄우는 배가 장식되어 있네요.

 

썬월드 케이블카~

산 정상 까지 바로 가는 케이블카와

중간에 두 손이 받치고 있는 다리를 걸을 수 있는 케이블카 두 종류가 있답니다.

우리는 올라 갈때 다리에서 내렸다 가는 케이블카 탑승을 합니다.

 

 

 

 

 

 

 

 

 

 

해발 고도가 높아지니 비가 오네요.

 

 

풍경이 예술입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한 컷~

 

 

 

 

 

 

 

 

 

 

 

 

손이 받치고 있는 다리에서 내리고~

 

 

먼저 오른 손이 보이고~

 

이런 발상을 하다니??

대단합니다.

 

 

 

 

 

양 손이 다 보이네요.

 

 

 

 

 

 

 

 

 

 

 

 

 

 

 

 

 

 

 

 

 

 

 

 

두 발도 있고~

 

 

 

모자이크 터널~

 

 

 

 

 

얼굴 상도 있고~

 

 

얼굴, 손, 다리

몸통은 어디갔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ㅎ

 

 

 

다시 케이블카 타고 바나산 정상으로 갑니다.

 

 

 

 

정상에 도착.

프랑스 마을로 갑니다.

 

 

 

 

 

 

 

 

 

 

바나힐은 해발 1487m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프랑스 식민 시절 프랑스인들이 베트남의 습하고 더운 날씨를 피해

 바나산 꼭대기에 별장을 지어 휴양지로 사용했던 곳.

 프랑스인들이 돌아간 후 방치되어있던 이 곳을 

베트남 정부의 지원과 베트남 최고의 기업 '썬그룹'의 투자를 통해 지금의 테마파크로 재탄생.

 

고대 프랑스의 어느 작은 마을에 온 듯

 마을을 둘러싼 아기자기한 집과 광장,성당도 있어요.

프랑스의 로맨틱하고 멋진 공간을 베트남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네요.

현지인들에게는 웨딩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답니다.

여행객들에겐 멋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곳입니다.

 

 

성당 안에 들어가서 잠시 기도를 드려봅니다.

 

 

 

 

 

저기 보이는 곳에 올라가 봅니다.

 

 

 

 

 

 

 

 

 

수국의 화려함~

 

수련의 화사함~

 

노란 수련의 단아함도 만나고~

 

 

 

 

 

 

정상에서 바라 보는 바나힐~

 

정말 예쁘네요.

 

 

 

 

 

 

 

 

나도 한 컷 담고~

 

 

 

 

광장으로 내려 갑니다.

 

 

 

 

 

 

 

 

 

 

성당 앞에서~

 

맥주 플라자~

흑맥주 한 잔씩 주니까 꼭 마셔보고 오라는 가이드님 말씀에~

 

 

 

흑맥주 맛이 아주 좋아요.

옥희가 하나 씩 선물해준 팔찌도 함께~

 

 

 

 

 

 

 

 

 

 

맥주 공간 입니다.

 

 

 

 

 

 

 

 

 

 

 

성으로 들어가는 느낌~

 

 

 

 

작품 따라하기~

 

 

 

 

 

 

 

아주 신 났습니다~~

 

 

 

 

 

 

 

 

 

얼마나 재밌던지요~ ㅎ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다가~

 

바나힐 기념품 매장에 들러서 기념품 사고 제자리로 왔습니다.

 

에그머니

렌즈에 빗방울이~~

 

 

 

 

 

 

 

 

 

 

 

 

 

 

케이블카 타고 내려 가는 풍경은 간단하게~

 

 

 

 

 

 

 

 

 

 

 

 

 

 

 

 

 

 

 

 

바나산 바나힐 썬 월드 앞에 다시 서며~

 

다낭으로 이동

호텔에서 소고기 샤브로 이번 다냥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다낭 중심을 따라 흐르는 한강 유람선 타고 야경을 보려고 했으나

급 피곤이 몰려와 맛사지 받는걸로 변경

4일간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었지요.

 

다낭 국제공항으로 이동 중~

 

공항 면세점에서 선물 좀 사고

 

00:30분 다낭 출발

06:50분 대구공항 도착.

5일간의 다낭 후에 호이안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2018.   7.   29.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