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설국
가슴 가득 안고
자다르 이동 (2시간 30분 소요)
크로아티아 남서부
아드리아 해 연안
자다르
구 시가지 성벽 입구에서 현지 가이드님 만나고~
구 시가지 성벽 안으로~
대리석으로 만든 바닥인데
세월의 더깨가 반질반질하네요.
고대 건물이랑 야외까페가 인상적이네요.
성모마리아 성당과 수도원
성 도나트교회
고대 로마 시대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만들어진 포룸
당시 시민들의 광장으로 이용되던 곳.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으로 손상되어 지금은 그 잔해만 남아 있고
포룸 광장 주변으로 다양한 건축 양식의 건물들이 세워져 있어
고대 로마부터 여러 시대에 걸친 다양한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대요.
바다 오르간 부터 보고 다시 들린다며 여기까지만 담고~
아드리아해~
바다 오르간 가는 해변
뒤돌아 본 풍경
바다 오르간 구멍들~
계단에도 구멍들이 있어요.
2005년 크로아티아 건축예술가 ' 니콜라 바시츠 ' 가 만든
바다 오르간.
관광객과 자다르 항구를 찾는 배들을 반기기 위해서 만들었다네요.
대리석 계단 아래 35개의 파이프를 설치하여
파도가 파이프 안의 공기를 밀어내면서 각각 다른 소리를 만들어 낸답니다.
파도의 속도와 세기에 따라 그 소리가 다르게 난다네요.
우리가 갔을 때는 파도가 잔잔해서 소리가 약하게 붕~ 붕 들려오네요.
태양열을 이용하여 불을 밝히는 태양의 인사.
노을이지면 이런 풍경이랍니다.
참 멋진 풍경입니다.
길게 늘어진 오르간 벤치.
아드리아해 건너 보이는 자다르 시가지
줌으로 담아 보고~
쪽빛 아드리아해
태양의 인사 다시 담고
설산도 담고
자연의 아름다운 파도소리를 담은 바다 오르간~
하늘도 아름다운 소리를 담는답니다~
바다 오르간을 닮은 친구들~
이쁜 친구들~
효순이
두옥이
점선이
나도 오르간이 되어 봅니다.
오르간 벤치에서~
아드리아해의 멋진 풍경에 흠뻑~
바다 오르간
만나서 반가웠어~
다시 성 도나트교회 만나러~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에 선정되었답니다.
성 도나트 성당 ~
오른쪽으로 바라보면 아드리아해가~
갈매기가 바라 보는 곳
우리도 함께 바라 보고~
해안가에 도토리 나무가 많이 있어요.
길쭉한 도토리들이 작은 몽돌처럼 ~~
구 시가지 골목탐험 중에 만난 벽화
건물 밖의 빨래줄에 널려있는 옷~
예전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친퀘떼레에서 본 풍경이 여기도 있네요.
성 도나트 성당
종탑
야외 카페
종탑
종탑 마지막으로 담고
비오그라드로 이동 (1시간 20분 )
저녁 먹고 호텔근처 마트에 들러서
애플망고 실컷 먹어 본다고
과도까지 사서
여행 3일째 밤을 달콤하게 보냈습니다.
2019. 1. 20.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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