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산산성 축제장엘 다녀왔습니다.

58자운영 2011. 10. 3. 20:27

 

 

 

 

 

지난 토요일

우리들의 고향

동명 냇가~

지금은 고수부지라고 하지요.

 

고향 지킴이인 울 만근이의 전화를 받고

점선이랑 둘이서 갔답니다.

 

동명인의 밤

일명 가산산성 축제가 올해로 4회째랍니다.

 

그동안은 말만 들었지 한번도 못 가봤었는데

동사모의 한 주축인 만근이의 초대를 받고 행사장엘 갔지요.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말 그대로 동명인의 밤이였습니다.

 

추어탕으로 밥도 공짜로 주고

술도 소주지만 공짜고

생수도 공짜고

두부김치까지 공짜로 대접을 해주고

더불어 커피까지 공짜~~

 

축제장을 다녀봤어도 이렇게 대접을 제대로 해 주는곳은

아마 동명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오후2시부터 행사가 있었다는데 우리는 2부 행사만 구경했습니다.

 

동명 출신의 가수라는데 이름을 기억 못하겠슴다.

 

 

 

 

이 가수도 동명인이랍니다.

 

 

 

왼쪽은 

지금 두바이지사에 있는 박 정호의  형님.

그리고 울 만근이~~ 

 

점선이랑 주 성태~~

 

 

 

 

노래자랑이 있었는데 심사위원들~~ 

 

행사진행한다고 엄청 바쁜 울 만근이~~

 

초대가수들~~

 

 

흥에겨워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는 동명인들~~

 

 

점선이랑 동생 대원이~~ 

 

 동명면민들은 다 모인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사람들이 많던지...

 

울 친구 홍광표는 초대가수로 나온다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 나오네요.

제법  유명해졌나 봅니다.

행사의 맨 마지막에 나오나 봅니다.

점선이랑 나는 옷을 얇게 입고 간 탓에 추워 얼어 죽을것 같아

홍 광표는 못 보고 돌아왔습니다.

광표의 멋진 모습 사진으로 담으려했었는데

그만 못 담고 와 버렸네요~~

 

만근아~~

행사 치른다고 고생 많았고

덕분에 고향의 정 듬뿍안고 와서 고마웠데이~~~~

 

내고향 동명에서도 이런 축제가 열림으로 인해

참 고마움을 안고

 이렇게 고향소식 전합니다.

 

 

2011.   10.    1.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