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명초34
제12대 회장단을 맞이하여 갖는 여행으로
3월 산행일에 맞추어
소매물도에 다녀왔습니다.
칠곡에서
동근회장님,신의, 정숙, 춘희,영호, 종순, 성숙, 연순, 인자, 석준,
애자, 팔용, 경희, 무순, 재현, 옥희, 말선, 길수, 성태, 규홍,
재옥,만근, 점숙.
성서에서
종수, 외옥, 영숙, 영옥, 현숙, 정락, 효순, 판식, 재목, 영목,
정희, 순자, 병기,호근, 치환.
이렇게 38명이 즐거운 봄나들이에 들어갑니다.
영산 휴게소에서 쇠고기국으로 아침을~
다들 맛나게도 먹고~
짝꿍들끼리 앉아서~ ㅎ
재목이랑 정숙이
신의랑 춘희
규홍이랑 정희
경희랑 만근이
동근이랑 옥희
효순이랑 병기
인자랑 석준
치환이랑 종순
영호랑 현숙이
길수랑 연순이
성태랑 성숙이
성태는 짝꿍이 맘에 안드나?
인상이 와글노~
호근이랑 영옥이~
이종사촌간이라고 짝꿍이 안된다고~ ㅎ
그리고
전임 회장단 수고했다고
10만원 상품권 증정식도 있었습니다.
거제 저구항
횟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소매물도 배타러 준비합니다.
선착장에서 단체사진 한컷~
배에 승선을 합니다.
선실 풍경입니다.
소매물도를 향해서
하얀 포말을 그리며~
골초들은 선실밖에서~
소매물도의 오륙도랍니다.
소매물도에 도착을 합니다.
소매물도에 내린 모습들~
어디를 가나 사람들로 만원
그중에 울 친구들이 제일 훤한것 같네요.
호근이는 먹을거 봉다리 봉다리 싸들고~ ㅎ
일정 코스 설명중인데
잘 듣고 있는건지?
소매물도에서 단체 인증샷
소매물도 등대섬이라고~
멀리서~
화장실 갔다오니
다들 먼저 가버리고
몇명만 남매바위쪽으로~
소매물도 등대길 관문 앞에서 울 종수~
등대길에서 선착장을 담아봅니다.
등대길 풍경~
풍경
남매바위 안내판
인자랑 한컷
종수~
배가 이마이나 나왔었나? ㅎ
대 매물도
동백
여기서 만났네~
산딸기 같기도 한데 글쎄?
망태봉 오르는 길
벌써 구경다하고 온다네~
우리는 등대길 걸어서 이제 시작인데~
지금은 폐교가 된 소매물도 분교가 보이네요.
경찰관 동상이 왜 있지?
예전에 밀수단속 목적으로 관세청에서 운영했답니다.
신의, 재목, 종수
지금은 역사관이 되었네요.
등대섬이 보이네요.
뿔뿔이 다 흩어지고
남은 친구들~
소매물도는 역사관이 있는 망태봉과
저기 보이는 등대섬이 있는데
섬 사이에 바닷길이 하루에 두번 열려서
물때를 잘 맞추어 가면
걸어서 갈수 있는 섬.
우리는 배 시간을 못 맞추어
등대섬은 못 가지만 그래도 내려가 봅니다.
열렸던 길이 벌써 물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신발벗고 맨발로 건너기라도 해보려고 했더니
지나가던 유람선에서 바닷물 금방 들어오니
빨리 나가라고 야단을 치네요.
종수도 아쉬워 한컷 담아봅니다.
효순이랑 외옥이도~
정말 금방 물이 들어오네요.
무순이는 나이를 어디로 먹는지~
아직 소녀같으네.
못내 아쉬워 자꾸 담아보고~
풍경
또한번 돌아보고~
이젠 발길을 돌립니다.
이 풍경은 지심도랑 많이 닮아 있네요.
효순이~
외옥이~
나도~
영옥이~
무순이~
풍경
능선~
지금은 폐교가 된 소매물도 분교
분교 앞에서 한컷~
지난번 왔을때는 개방을 했었는데
이번엔 못 들어가게 막아 놓았길래
담 타넘고~ ㅎ
분교생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는 듯~
세월을 느끼는 미끄럼틀~
시소타는 여인~
이 섬엔 이꽃이 많이 보이네요.
돌계단길~
길이 참 이쁩니다.
이쁘게 지은 팬션
팬션앞에서~
트래킹을 마치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먼저 내려온 친구들은 이곳에서 한바탕 경연이 있었군요.
노숙자 마냥 한숨 자고 났더니 추버 디지게따며
양지바른 곳에 앉아있는 동근 회장님~
밖엔 밖에대로 ~
안엔 안에대로~
노래판이 이어지고~
생수가 아닌 바닷물을 넣고는
여러 친구들 골탕 먹었제?
동근이랑 커피한잔 하러~
야들 둘이도 와서는 이카고 있네~
실컷 노래부르고 놀더니
전깃줄로 급연출된 줄넘기~
돌아가면서 뛰어봅니다.
야들~
몸살 단디났지 싶다.
재옥이는 공중부양을 한건가? ㅎ
떨어지는 해를 보며 배에 오릅니다.
뱃머리에서 좀 조용하다 싶더니~
또 난리가 납니다.
소매물도를 뒤로하고~
거가대교를 지나서
해저터널을 지나고~
이렇게
소매물도 여행~
38명의 동명초34 친구들
봄의 향기
맘껏 안고 왔습니다.
지난주 아들내미 결혼식 치르느라 정신 없을텐데
친구들이 닭발안주 좋아한다고
손수 만들어서
회비랑 같이 보내준 태숙이~
동동주 하면 순선표 동동주랑
회비10만원 보내준 순선이~
전 회장님인 지해는
어머니 병원 모시고 가느라 참석못해 미안하다고
20만원 찬조를 보내오고
종일이 진호도 10만원씩 보내오고
울산의 성일이도 5만원 보내오고
팔용이는 회비외에 타올 50장 찬조해주고
칠곡중학교 동기회에서도 10만원 찬조를~
그외 회비랑 찬조금은 종수가 올려놓은 결산보고를 참조하시고
그리고
영목이가 여친들 하나씩 하라고 워머도 선물해주고
영호는 복분자 젤리 한봉지씩 사주고
재목이는 차안에서 곱추공연으로 벌어들인 수입? ㅎ 으로
음료수랑 오렌지 하나씩 돌리고~
이런 정으로인해 동명초34 소매물도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2013. 4. 2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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