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행들

청도 와인터널 & 청개구리 박물관 카페 들렀어요~~

58자운영 2015. 7. 8. 13:37

 

 

지난달

일년 가까이 신랑님 병간호 하느라

고생하고 있는 고향 친구 위로겸

청도 나들이를 갔지요.

 

먼저 와인터널에 들어갑니다.

 

 

 

 

더운 날에도 이곳 안에 들어오면 냉기가 서늘 합니다.

 바닥도 깔끔하니 새로 정돈이 돼 있네요.

 

벽면에 사진 그림들이 있는데 그 중에 재미난 사진이 있어서~

모나리자를 페러디한 거 랍니다. ㅎ

 

 

회장님이랑 옥희~

 

 

 

와인 터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와인병이랑 와인잔인데

예전의 위치에서 많이 앞 당겨져 있네요.

 

상징물 앞에서 기념 콕~~

 

초등학생들의 작품이랍니다.

여기서 부터는 입장료 1인당 2.000원을 내고 관람이 된답니다.

 

 

 

글쎄요???

어두운 곳에다

작품 몇개 전시해 두고 입장료를 낸다니 좀 그러네요.

 

 

위에 있는 접시에다 빛으로 물고기를~~

 

와인을 저장하는 오크들이 많이 있어요.

 

 

 

우리도 와인 터널에 왔으니 청도 감으로 만든 와인 한 잔 하며~~

 

우리들 건강도 빌며~~~

 

얼마 전 TV에 방송이 되었던 청개구리 박물관.

 와인터널 바로 앞에 있어서 들어가 봅니다.

 

입구 부터 감이 오지요~

 

입장료를 대신하여 차를 마시면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우리도 들어가 봅니다.

 

 

청개구리 집

관장님이십니다.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2길 10 (송금리 305번지)

T. 054 .371.4688.

 

 

 

정말 대단합니다.

세상에나~~~

이말 밖에 안 나오네요.

 

 

표정들도 얼마나 다양한지~~

 

 

ㅋㅋ  녀석들~~

 

 

 

 

 

요녀석들은 직접 뜨개질로 만든 거 랍니다.

 

 

 

 

신발들도 다~  청개구리.

 

 

 

운동도 열심히~~~

 

놀기도 하고~

 

연애도 하고~

 

말 그대로 섹시합니다. ㅎ

 

 

24년 동안 수집하고

직접 만든 작품들이랍니다.

5.000 여점이나 된다네요.

 

 

 

 

 

 

 

악단들~~

 

 

 

 

 

 

 

 

 

 

 

하나 하나 정성들이 보입니다.

 

 

 

 

 

 

알에서 올챙이가 되고 뒷다리가 쏘옥~

앞다리가 쏘옥~

팔딱 팔딱 개구리됐네~~

 

 

 

 

 

 

 

 

 

 

 

 

 

탁자에도~~

 

 

 

 

 

 

청개구리 양말~

 

 

청개구리 열쇠고리~

 

개구리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네요~

 

 

 

화장실에도~

 

 

 

 

 

 

 

청개구리들과 함께 하는 오미자 차 한잔이 더 향긋합니다.

 

 

개구리 엄마와 함께~

 

5.000여 마리의 청개구리들이랑 그 엄마~

우연한 만남이 긴 여운을 남기네요.

 

 

정락 회장님

하루종일 여친들 위해 시간 내 주시고

맛있는 음식에

불빛들의 축제 프로방스에

맛있는 여행

감사했습니다.

 

 

2015.    6.    12.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