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행들

안강 옥산서원 . 세심대~

58자운영 2018. 5. 16. 22:10

 

비가 보슬 내리는 날

친구들과 안강 옥산서원엘 들렀습니다.

옥산서원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1491~1553)선생을 제향하고

후진을 교육하기 위해 조선 선조5년(1572)에 설립.

그 이듬해 임금이 서원이름을 내렸다.

경내에는 사당인 체인묘.

강당인 구인당.

기숙사인 동재(민구재), 서재(암수재)

무변루, 역락문, 어서각, 장서각인 청분각과 회재 선생의 신도비가 있다.

건물 곳곳에는 아계 이산해, 석봉 한호, 추사 김정희 등의 명필이 쓴 현판들이 있다.

이 서원은 조선 후기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제외된 47개의 서원 중 하나로

각 건물들의 건축적 의미는 크지 않지만 공간적 배치방법이 돋보인다.

옥산서원에서 북쪽으로 700m 떨어진 곳에 회재의 별장이자 서재였던 독락당이 있다.

팜플랫 펌글.

 

문화관광 해설사의 집

해설 부탁드리고~

 

유물전시관

 

 

 

서원 가는 길

 

 

서원입구 역락문

 

옥산서원 현판.

해설사님과 함께~

 

강당인 구인당

 

 

 

 

구인당

 

양진재

 

해립재

교수와 유사들이 기거하던 곳

지금의 교무실에 해당.

 

옥산서원

 

강당에서 내려다 본 무변루

 

기숙사 서재인 암수재

하급생이 지냈답니다.

 

등불 밝히는 곳.

 

동재인 민구재

상급생이 지냈던 곳

 

무변루

유생들의 휴식공간.

 

 

 

역락문과 무변루 사이에 있는 물길.

서원에 들어 오면서 깨끗한 마음으로 들어 오라는 뜻이랍니다.

 

 

 

 

 

 

 

 

 

 

 

누워있는 향나무~

 

 

서원 앞 계곡에는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네요.

 

세심대

 

 

 

 

 

 

 

 

 

 

 

 

 

 

 

 

 

 

 

 

세심대에서 향나무 더 담고~

 

 

 

 

 

 

역락문 다시 보며~

 

 

 

 

 

 

옥산서원 둘러 보고 정혜사지 13층 석탑으로 갑니다.